모모케이스를 추천 받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케이스까지 구매해 젤리 하드 카드케이스까지 구매했습니다. 젤리와 하드케이스는 만족 했지만 카드케이스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슬라이드 카드케이스만 사용해왔습니다. 이 케이스를 쓰기 전에 3-4개의 카드 슬라이드 케이스를 썼는데 그 경험과 비교하여 리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얇음.

확실히 다른 케이스들에 비해서 얇습니다. 이점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얇은 만큼 2장의 카드가 들어가는 다른 케이스들과는 달리 한장의 카드만 들어갑니다.

2. 헐거움.

다른 카드케이스들은 초반 사용에는 좀 뻑뻑하다 가면 갈수록 헐거워집니다. 그래서 저는 일상생활에서 헐거워진 케이스가 자주 열리면 교체합니다. 그런데 이 케이스는 구매 하루후부터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열립니다. 헐거운 카드케이스를 싫어하시는 분들 이점 참고하세요.

3. 케이스들림

카드케이스가 자주 들립니다. 케이스를 아래로 내리면 케이스 밑단이 위로 들리는데 이 현상때문인지 닫을 때 제대로 닫지 않으면 케이스를 완전히 올린 상태에서도 케이스 밑단이 들립니다. 그리고 들리면 카드가 고정되지 않아 아래로 내려가는데 그렇게 되면 카드를 빼기도 힘듭니다. 

1-3 사진:카드케이스 들림

4:카드케이스 들림으러 인한 카드 움직임

5:케이스가 들리지 않는 상태(비교를 위해 첨부)